도라지 차에 이어 이번에 호박팥차와 보이차 및 로즈골드차를 구매했습니다 . 구수하고 부드러운 맛이라 평소 맹물을 마시기 힘든 저 같은 사람이 수분 섭취하는데 큰 도움이 되네요.  

차 제품 자체는 불만족한 부분이 없는데 포장을 풀다가 꼭 개선되었으면  좋겠다 싶어 한말씀 남깁니다.

1. 세 개 제품을 각각 박스포장을 하시고 다시 이것을 큰 박스에 넣어 보내셨는데 정성스럽기는 하나 다소 과하다는 생각입니다.  재활용이다 환경이다해서 얼마나 쓰레기 처리가 힘든지는 다들 아시지요? 

박스 안에 삼베 천 그 안에 파우치.

따로 선물용이 아니라면 이런 포장은 부담스럽네요. 비용측면도 무시할 수 없을 것 같고.

2. 박스 바깥에 각종 원산지 및 음용정보가 있던데 그런 정보는 제품 파우치에 부착해주시는게 좋지 않나 싶네요. 

박스 외부에 비닐로 된 스티커 붙어있으면 일일이 제거하고 버려야 재활용이 가능하답니다. 따라서 이런 부분도 종이 스티커나 다른 방식으로 개선해주시면 좋겠네요.

정성스레 제품 만드시는 분들이라 포장도 친환경적으로 개선이 되면 더 좋으리라 생각해서 직언합니다.